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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일차 완료(영적 전환점)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8-25 06:25

본문

매일드림 237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영적 전환점"

 

본문은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고 덧붙인다.

혼란과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선한 흔적을 남기신다.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대하 12:12)

 

1. 겸손은 심판을 거두게 한다

르호보암은 교만으로 나라를 위기에 빠뜨렸다.

그러나 본문은 그가 스스로 겸손히 낮출 때 하나님의 진노가 떠났다고 기록한다.

겸손은 단순한 성품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를 가르는 영적 전환점이다.

 

2. 진멸 대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르호보암은 이미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다시 기회를 주신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철저한 심판이 아니라,

돌아오면 다시 살리시는 은혜다.

 

3. 흑암 속에서도 남아 있는 선한 것

본문은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고 덧붙인다.

혼란과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선한 흔적을 남기신다.

우리 인생에도 실수와 아픔이 있지만,

그 한가운데에도 하나님은 반드시 붙드실 선한 씨앗을 심어두신다.

 

주님, 교만했던 르호보암을 돌아보며 제 마음을 살핍니다.

겸손이 심판을 거두고 은혜를 불러오는 길임을 알게 하소서.

실수와 부족함 속에서도 저를 완전히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제 삶 가운데 남아 있는 선한 씨앗을 통해 주의 뜻을 이루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