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275일차 완료(진정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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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02 06:17본문
매일드림 275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진정한 샬롬"
...그는 더 이상 무엇을 얻을 필요도, 무엇을 증명할 필요도 없었다. 구원을 본 눈이 이미 인생의 완성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평안은...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눅 2:29-32)
1. 약속의 성취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안은 시므온은 긴 기다림 끝에 약속의 성취를 직접 보게 된다. 그에게 아기 예수는 단순히 어린 아이가 아니라,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결정체였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눅 2:30)라는 고백은, 단순한 시각적 경험 이상의 믿음의 눈으로 약속을 해석한 사건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결코 잊지 않으시며,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신다.
2. 구원은 만민을 위한 것
시므온은 이어서 이 구원이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라고 선포한다. 이는 이스라엘만의 기대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보편성을 드러낸다. 구원은 경계를 허물고, 문화와 민족, 세대를 뛰어넘어 확장된다. 예수의 오심은 어떤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열린 품이다. 오늘 우리 역시 이 구원이 흘러가야 할 통로로 부름을 받았다.
3. 진정한 샬롬
시므온은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눅 2:29)고 고백한다. 인생의 모든 기다림이 한순간에 끝났기 때문이다. 그는 더 이상 무엇을 얻을 필요도, 무엇을 증명할 필요도 없었다. 구원을 본 눈이 이미 인생의 완성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어지는 평안은 상황이 바뀐 평안이 아니라, 임재 안에서 얻게 되는 평안이다. 세상의 불안은 여전히 있지만, 구원자를 본 자는 흔들리지 않는 안식을 맛본다. 진정한 평안은 구원자의 임재가 지금 내 곁에 있다는 확신에서 비롯된다.
“주님, 시므온처럼 제 눈이 주의 구원을 보게 하소서.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믿음을 제 마음에 새기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예비하신 은혜가 저를 넘어 맡겨주신 영혼들에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메시아로부터 참 구원을 맛본 자의 평안을 제 영혼에 채워 주셔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주님 안에 안식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정한 샬롬"
...그는 더 이상 무엇을 얻을 필요도, 무엇을 증명할 필요도 없었다. 구원을 본 눈이 이미 인생의 완성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평안은...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눅 2:29-32)
1. 약속의 성취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안은 시므온은 긴 기다림 끝에 약속의 성취를 직접 보게 된다. 그에게 아기 예수는 단순히 어린 아이가 아니라,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결정체였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눅 2:30)라는 고백은, 단순한 시각적 경험 이상의 믿음의 눈으로 약속을 해석한 사건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결코 잊지 않으시며,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신다.
2. 구원은 만민을 위한 것
시므온은 이어서 이 구원이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라고 선포한다. 이는 이스라엘만의 기대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보편성을 드러낸다. 구원은 경계를 허물고, 문화와 민족, 세대를 뛰어넘어 확장된다. 예수의 오심은 어떤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열린 품이다. 오늘 우리 역시 이 구원이 흘러가야 할 통로로 부름을 받았다.
3. 진정한 샬롬
시므온은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눅 2:29)고 고백한다. 인생의 모든 기다림이 한순간에 끝났기 때문이다. 그는 더 이상 무엇을 얻을 필요도, 무엇을 증명할 필요도 없었다. 구원을 본 눈이 이미 인생의 완성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어지는 평안은 상황이 바뀐 평안이 아니라, 임재 안에서 얻게 되는 평안이다. 세상의 불안은 여전히 있지만, 구원자를 본 자는 흔들리지 않는 안식을 맛본다. 진정한 평안은 구원자의 임재가 지금 내 곁에 있다는 확신에서 비롯된다.
“주님, 시므온처럼 제 눈이 주의 구원을 보게 하소서.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믿음을 제 마음에 새기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예비하신 은혜가 저를 넘어 맡겨주신 영혼들에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메시아로부터 참 구원을 맛본 자의 평안을 제 영혼에 채워 주셔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주님 안에 안식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