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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일차 완료(사무엘아 사무엘아)

페이지 정보

작성일 26-03-23 07:38

본문

매일드림 447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사무엘아 사무엘아"

26.3.23()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람의 응답이 만나는 자리에서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열리는지를 조용히 보여 준다.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삼상 3:10)

 

1.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움직임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은 멀리서 말씀만 던지지 않으시고,

임하여 서서사무엘 곁에 가까이 오신다.

이 표현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담겨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공허한 소리가 아니라

가까이 계신 분의 음성이다.

사무엘의 밤은 평범한 밤이었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그 자리를 거룩한 자리로 바꾸어 놓는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의 일상 한가운데로 들어오셔서

조용히 서 계시는 분이시다.

 

2.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나님은 사무엘의 이름을 두 번 부르신다.

이 부르심에는 분명함과 친밀함이 함께 담겨 있다.

이름을 부르신다는 것은

한 사람을 익명의 존재로 대하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군중 속 하나로 보지 않으시고

이름으로 아시며, 이름으로 찾으시고, 이름으로 부르신다.

사무엘은 아직 어린 소년이었고

하나님의 음성에 익숙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향한 뜻을 거두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이름을 부르신다.

부르심은

하나님이 한 사람의 인생을 직접 열어 가시는 방식이다.

 

3.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본문의 마지막은 사무엘의 응답으로 끝난다.

말씀하옵소서.”

이 한마디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마음을 여는 태도다.

사무엘은 모든 것을 다 아는 상태에서 응답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듣는 자리로 자신을 내어 놓는다.

하나님의 사람은

먼저 말하는 사람보다

먼저 듣는 사람으로 세워진다.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는 고백에는

겸손과 순종의 시작이 담겨 있다.

사명은 능력에서 출발하기보다

듣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람의 응답이 만나는 자리에서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열리는지를 조용히 보여 준다.

 

부르시는 하나님,

오늘도 제 이름을 아시고 가까이 오시는 주님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음성을 듣는 귀를 열어 주시고,

말씀하옵소서라고 응답하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듣는 자리에서 순종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