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462일차 완료(주께서 친히 빚어 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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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4-07 06:16본문
매일드림 462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주께서 친히 빚어 가시다"
...하나님이 주시는 강함은 대개 이런 결을 가진다.
요란하게 터지기보다
깊이 스며들고,
순식간에 솟구치기보다
조용히 자라난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삼하 3:1)
1. “전쟁이 오래매”
오늘 말씀은 먼저
“전쟁이 오래매”라고 시작한다.
하나님의 뜻이 다윗에게 이미 기울어 있었지만,
현실은 곧장 정리되지 않았다.
기름부음은 분명했으나
왕위는 단번에 굳어지지 않았고,
약속은 주어졌으나
시간은 길었다.
이 대목이 참 마음에 남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면
모든 일이 빠르게 열릴 것이라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런데 성경은 자주
하나님의 일이 오래 걸리는 시간 속에서 자란다고 보여 준다.
그 오래 걸림은
하나님이 일하지 않으신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더 깊고 정확하게 일하고 계신다는 뜻일 수 있다.
다윗의 시간도 그랬다.
조급히 움켜쥐는 손보다
기다리며 버티는 믿음이 더 필요했다.
하나님은 그 긴 시간을 통과하게 하시며
다윗이라는 사람을 왕으로만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으로 빚어 가셨다.
2.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이 말씀은 다윗이 갑자기 강해졌다고 말하지 않는다.
“점점” 강하여 갔다고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강함은 대개 이런 결을 가진다.
요란하게 터지기보다
깊이 스며들고,
순식간에 솟구치기보다
조용히 자라난다.
다윗의 강함은 군사력의 증가만이 아니었다.
그는 억울한 시간 속에서도 버텼고,
자기 손으로 왕위를 빼앗지 않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법을 배워 갔다.
그 기다림 속에서
그의 내면은 더 단단해졌고
그의 믿음은 더 깊어졌다.
그래서 하나님이 강하게 하시는 사람은
겉으로만 커지는 사람이 아니다.
속이 깊어지는 사람이다.
말이 줄어들고,
하나님을 묻는 시간이 길어지고,
상황보다 약속을 붙드는 힘이 자라나는 사람이다.
다윗은 그렇게 점점 강해졌다.
3.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사울의 집도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았다.
여기도 “점점”이라는 말이 붙는다.
무너짐도 서서히 진행된다.
겉으로는 아직 체제가 남아 있고,
사람들이 붙들고 있는 힘도 남아 있지만,
하나님의 손이 거두어진 자리에서는
이미 안쪽부터 약해지기 시작한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아주 깊은 질문을 준다.
나는 무엇으로 서 있는가.
하나님이 붙드시는 힘으로 서 있는가,
아니면 내가 움켜쥔 힘으로 버티고 있는가.
사람이 붙드는 자리는 처음엔 커 보일 수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떠난 자리에서는
점점 약해진다.
반대로 하나님이 세우시는 자리는
지금은 작아 보여도
점점 강하여 간다.
그래서 신앙은
빨리 커지는 것을 부러워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바르게 자라는 길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강함은
시간을 견디며 깊어지고,
그 강함은 결국 흔들리지 않는다.
주님,
오래 걸리는 시간 속에서도
주님의 일이 자라고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조급함보다 신뢰를 배우게 하시고,
제 삶도 하나님 안에서 점점 강하여 가게 하옵소서.
겉으로 커 보이는 힘보다
주님이 붙드시는 참된 강함을 사모하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께서 친히 빚어 가시다"
...하나님이 주시는 강함은 대개 이런 결을 가진다.
요란하게 터지기보다
깊이 스며들고,
순식간에 솟구치기보다
조용히 자라난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삼하 3:1)
1. “전쟁이 오래매”
오늘 말씀은 먼저
“전쟁이 오래매”라고 시작한다.
하나님의 뜻이 다윗에게 이미 기울어 있었지만,
현실은 곧장 정리되지 않았다.
기름부음은 분명했으나
왕위는 단번에 굳어지지 않았고,
약속은 주어졌으나
시간은 길었다.
이 대목이 참 마음에 남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면
모든 일이 빠르게 열릴 것이라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런데 성경은 자주
하나님의 일이 오래 걸리는 시간 속에서 자란다고 보여 준다.
그 오래 걸림은
하나님이 일하지 않으신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더 깊고 정확하게 일하고 계신다는 뜻일 수 있다.
다윗의 시간도 그랬다.
조급히 움켜쥐는 손보다
기다리며 버티는 믿음이 더 필요했다.
하나님은 그 긴 시간을 통과하게 하시며
다윗이라는 사람을 왕으로만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으로 빚어 가셨다.
2.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이 말씀은 다윗이 갑자기 강해졌다고 말하지 않는다.
“점점” 강하여 갔다고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강함은 대개 이런 결을 가진다.
요란하게 터지기보다
깊이 스며들고,
순식간에 솟구치기보다
조용히 자라난다.
다윗의 강함은 군사력의 증가만이 아니었다.
그는 억울한 시간 속에서도 버텼고,
자기 손으로 왕위를 빼앗지 않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법을 배워 갔다.
그 기다림 속에서
그의 내면은 더 단단해졌고
그의 믿음은 더 깊어졌다.
그래서 하나님이 강하게 하시는 사람은
겉으로만 커지는 사람이 아니다.
속이 깊어지는 사람이다.
말이 줄어들고,
하나님을 묻는 시간이 길어지고,
상황보다 약속을 붙드는 힘이 자라나는 사람이다.
다윗은 그렇게 점점 강해졌다.
3.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사울의 집도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았다.
여기도 “점점”이라는 말이 붙는다.
무너짐도 서서히 진행된다.
겉으로는 아직 체제가 남아 있고,
사람들이 붙들고 있는 힘도 남아 있지만,
하나님의 손이 거두어진 자리에서는
이미 안쪽부터 약해지기 시작한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아주 깊은 질문을 준다.
나는 무엇으로 서 있는가.
하나님이 붙드시는 힘으로 서 있는가,
아니면 내가 움켜쥔 힘으로 버티고 있는가.
사람이 붙드는 자리는 처음엔 커 보일 수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떠난 자리에서는
점점 약해진다.
반대로 하나님이 세우시는 자리는
지금은 작아 보여도
점점 강하여 간다.
그래서 신앙은
빨리 커지는 것을 부러워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바르게 자라는 길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강함은
시간을 견디며 깊어지고,
그 강함은 결국 흔들리지 않는다.
주님,
오래 걸리는 시간 속에서도
주님의 일이 자라고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조급함보다 신뢰를 배우게 하시고,
제 삶도 하나님 안에서 점점 강하여 가게 하옵소서.
겉으로 커 보이는 힘보다
주님이 붙드시는 참된 강함을 사모하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