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289일차 완료(꿰뚫는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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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16 06:18본문
매일드림 289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꿰뚫는 신뢰"
...이 믿음은 예수님의 마음을 꿰뚫는 신뢰가 되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마 15:28)
1. 침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믿음
예수님은 가나안 여인의 부르짖음을 처음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그녀는 세 번의 거절을 경험했다.
제자들의 무시, 예수님의 침묵,
그리고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여인은 물러서지 않았다.
믿음은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도 여전히 그분께 향하는 신뢰다.
기도의 진짜 깊이는 응답이 없어도 멈추지 않는가에 있다.
2. “주여 저를 도우소서”
여인의 간청은 길지 않다. “주여 저를 도우소서”(마 15:25)
이 짧은 한마디 안에는 자신의 무력함과 주님의 전능함이 모두 담겨 있다.
그녀는 자격을 주장하지 않고, 오직 은혜의 자리에 엎드린다.
예수님은 그녀의 신분보다 그녀의 절실함과 겸손을 보신다.
믿음은 절박함 속에서 터져 나오는 단순한 부르짖음으로 드러난다.
3.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예수님은 마침내 말씀하신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이스라엘 밖에서, 율법의 경계 밖에서, 예수님이 ‘큰 믿음’을 발견하신 장면이다.
이 믿음은 예수님의 마음을 꿰뚫는 신뢰가 되었다.
그녀는 스스로를 ‘개’라 부르며, 자격 없는 자리에서도 떡 부스러기의 은혜를 믿었다.
그 겸손과 끈질김이 경계의 문을 열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자격의 울타리를 넘어 믿음이 있는 자리로 흐른다.
“주님, 때로는 침묵하시는 주님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믿음을 주소서.
길고 복잡한 말보다, ‘주여 저를 도우소서’의 단순한 고백으로 살게 하옵소서.
제 자격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만 설 수 있음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경계를 넘는 담대함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