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293일차 완료(실로암의 걸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10-20 08:36본문
매일드림 293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실로암의 걸음"
...눈이 열린 자를 본 사람들은 오히려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단순히 시력을 얻은 것이 아니라,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얻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요 9:5)
1. 어둠 속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시선
예수께서는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셨다.
사람들은 그를 향해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고 묻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시선을 완전히 바꾸신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나고자 하심이라”(요 9:3)
주님의 빛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찾아내는 시선이다.
하나님은 고통의 원인보다, 그 속에서 드러날 영광의 목적을 먼저 보신다.
빛이신 예수께서 오늘도 우리의 어둠 속으로 들어오신다.
어떠한 이유를 설명하기보다,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 위해.
2.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예수님은 진흙을 이겨 그 사람의 눈에 바르시고 말씀하신다.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맹인은 여전히 보지 못했지만, 말씀에 따라 걸어갔다.
그의 순종이 발걸음을 옮길 때, 어둠은 빛으로 바뀌었다.
이처럼 믿음은 말씀 앞에서의 순종으로 시작된다.
우리가 ‘실로암의 순종’을 할 때, 하나님은 우리 삶의 닫힌 눈을 여신다.
3. 빛 앞에서 드러나는 참된 시야
눈이 열린 자를 본 사람들은 오히려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단순히 시력을 얻은 것이 아니라,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얻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요 9:39)
빛은 진리의 분별을 가져온다.
진정으로 보게 된 자는 ‘보이는 현실’보다 ‘보이시는 하나님’을 본다.
믿음의 눈이 열리면, 세상은 달라지지 않아도 보는 법이 달라진다.
“세상의 빛이신 주님, 제 인생의 어둠 속에 빛을 비추소서.
이유를 묻는 눈을 거두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이해보다 순종이 앞서게 하시고, 실로암의 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보이는 것에 갇히지 않고, 빛 가운데 계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오늘도 제 눈이 주님께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