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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일차 완료(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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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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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드림 297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사랑의 향기"

...그녀의 행동은 사랑의 절정이자 예배의 본질이었다.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요 12:3)

1. 사랑의 향기
예수님의 죽음이 가까워진 때, 마리아는 가장 비싼 향유를 깨뜨려 예수님의 발에 부었다.
그 향유는 노동자의 1년 품삯에 해당하는 값진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계산하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향유보다 예수님이 더 귀했기 때문이다.
사랑은 언제나 ‘가치의 논리’를 초월한다.
그녀의 행동은 사랑의 절정이자 예배의 본질이었다.
예배는 남는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가장 귀한 것을 깨뜨려 향기로 드리는 일이다.

2. 헌신은 공간을 바꾼다
마리아의 행동은 즉각적인 결과를 낳았다.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요 12:3)
한 여인의 사랑의 행동이 공간 전체를 변화시켰다.
하나님께 드려진 헌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은 향기처럼 번져, 공동체를 감싸고 세대를 넘어 기억된다.
주님께 드려진 사랑은 계산보다 오래가고,
남들이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은 그 향기를 기념하신다.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막 14:9)

3. 사랑의 헌신 앞에서 드러나는 두 마음
한쪽에는 마리아의 헌신이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가룟 유다의 계산이 있었다.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요 12:5)
그러나 저자 요한은 분명히 밝힌다.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사랑의 자리에서 늘 계산의 소리가 섞인다.
하나님은 언제나 “얼마를 남길까”가 아니라,
“사랑이 얼마나 담겼는가”를 보신다.
주님 앞에서 헌신은 예비된 장례와 부활을 향한 신앙의 고백이다.

“주님, 마리아처럼 제 마음의 향유를 깨뜨려 드리게 하옵소서.
계산과 체면을 가벼이 넘어 사랑의 향기로 주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제 헌신이 사라지지 않고 향기처럼 주님께 닿게 하옵소서.
주님의 발 아래 엎드린 이 여인의 자리에 제 마음을 두며,
오늘도 주의 집에 은혜의 향기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