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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일차 완료(오해 위에 흐르는 순종)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10-25 06:17

본문

매일드림 298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오해 위에 흐르는 순종"

 

...예수님은 그 찬양의 소리 한가운데서 우셨다.

하나님의 눈물은 언제나 사람의 오해 위에 흐른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19:4142)

 

1. 찬송의 함성 속에서도

예수님은 감람산 언덕을 내려가실 때,

제자들은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외쳤다.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19:38)

 

그러나 그들의 찬송은 기대의 환호였지, 십자가의 순종은 아니었다.

예수님은 그 찬양의 소리 한가운데서 우셨다.

하나님의 눈물은 언제나 사람의 오해 위에 흐른다.

주님은 영광의 왕으로 오셨으나, 사람들은 정치적 왕을 기다렸다.

주님은 세상을 이기러 오신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회복시키러 오셨다.

 

2.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19:42)

그들이 몰랐던 평화는 칼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화목이었다.

이스라엘은 메시아를 열광적으로 환영했지만,

정작 그 평화의 길이라 할 수 있는 회개와 믿음의 길을 보지 못했다.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보지 못하는 눈보다 더 큰 비극은,

진리를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마음이다.

 

3. 그러나 여전히 사랑하기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신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네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19:4344)

 

그분의 예언은 사랑의 눈물로 선포된 경고였다.

심판은 거절된 사랑의 결과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눈물로 끝내지 않으셨다.

그분은 곧 십자가로 향하시며,

자신을 배척한 도시를 위해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23:34) 라고 기도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눈물은 절망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표현이다.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도 눈물로 예루살렘을 바라보신 주님,

제 안의 기대와 계산으로 주님을 오해하지 않게 하옵소서.

샬롬은 주님과의 화목임을 깨닫게 하시고,

오늘 저의 예루살렘 같은 마음을 향해 우시는 주님의 눈물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평화가 제 안에 자리 잡게 하시며,

눈물의 사랑이 회개의 길로 저를 이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