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300일차 완료(영적 자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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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27 06:15본문
매일드림 300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영적 자명종"
...기도와 말씀은 다시 영혼을 깨우는 자명종이 된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막 13:33)
1. 영적 무감각을 깨우는 경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단순한 ‘정보’를 주신 게 아니라,
영적 감각을 깨우는 경고의 말씀을 하셨다.
‘주의하라’는 ‘계속 주목하라’, ‘시선을 고정하라’는 뜻이다.
종말의 시대에 가장 큰 위험은 영혼의 둔감함이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는 눈으로 산다.
주의한다는 것은 깨어 있는 사랑의 집중이다.
2. 행동하는 신앙
‘깨어 있으라’는 단지 잠을 자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때를 향해 마음을 긴장시키는 태도,
곧 오늘의 삶을 “언제라도 주님이 오셔도 괜찮은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다.
깨어 있는 신앙은 무언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작은 일 하나에도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의식적인 삶이다.
세상의 유혹과 분주함은 신앙을 잠들게 하지만,
기도와 말씀은 다시 영혼을 깨우는 자명종이 된다.
3. 모르기에 믿음이 자란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을 ‘모름의 상태’ 속에서 자라게 하신다.
그분은 때를 숨기심으로 관계의 신뢰를 훈련하신다.
만일 우리가 그 날과 시간을 안다면, 순종은 습관이 되겠지만 사랑은 식을 것이다.
모르기에 묻고, 모르기에 기다리고, 모르기에 오늘에 충실한다.
믿음은 모든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가운데도 여전히 신뢰하는 용기다.
깨어 있음은 바로 그 신뢰 위에 선 영적 긴장이다.
“주님, 알지 못하는 때 속에서도 깨어 있게 하옵소서.
영혼의 감각이 무뎌지지 않게 하시고,
하루하루를 주님 오심처럼 진지하게 살게 하옵소서.
모르기에 두려워하지 않고, 모르기에 더 깊이 사랑하게 하시며,
오늘도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깨어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