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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일차 완료(이겨도, 지는 것처럼 보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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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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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드림 221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이겨도, 지는 것처럼 보여도"

1. 섭리
다윗의 전쟁 기록은 단순한 역사책의 승전보가 아니었다.
성경은 그 모든 승리의 원인을 위와 같이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 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대상 18:6b)

다윗이 대장군이어서, 군사 전략가여서가 아니었다.

우리가 사는 시대의 승리는
치열한 경쟁력, 빠른 계산에서 비롯되는 듯 보이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없는 성공은
곧 허물어질 모래성과 같다.

2. 예배자
또한 다윗의 삶에서 전쟁과 예배는 분리되지 않았다.
그는 승리를 얻을 때마다 전리품을 하나님께 드렸다.

“모든 이방 민족에게서 빼앗아 온 은금과 함께 하여 드리니라”(대상 18:11b)

이는 승리가 자기 손의 힘과 머리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고백하는 예배였다.

우리의 일터, 관계, 사역에서의 작은 승리들도
그 출처를 하나님께 돌리지 않으면
자기 과시로 변질된다.

다윗은 전쟁터 한복판에서조차
마음의 방향을 예배로 틀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전쟁터는 어디일까?
그 자리에서 고개를 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습관이
곧 예배자의 숨결이 된다.

3. 승패를 떠나

“그가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니라”

다시금 6절로 돌아와서,
이 구절은 다윗이 모든 전쟁에서 무패였다는 통계적 보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 서 있을 때 주어지는 담대함의 선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제 나는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승리를 주시면 그것대로 감사하고,
또 때로는 세상의 기준으로는 지는 것처럼 보인다 한들
주님 한 분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지 않겠는가!”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7-18)

주님, 승리보다 먼저 동행을 구하게 하소서.
작은 성취에도 예배로 반응하게 하시고,
어디서든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함께하신다는 이 한 문장이
제 인생의 평생 기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