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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일차 완료(이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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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3-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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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일차 완료 (이소원)


사사기 11장을 이해하고 생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성경 어플에서 살짝쿵 이해를 도왔습니다 !


입다가 전쟁을 나가기 전에 서원을 했습니다.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30-31절)


전쟁을 끝나고 입다를 맞이한 인물은 하나 밖에 없는 딸이었습니다. 두 달 후에 입다는 그 끔찍한 서원을 지켰습니다.


인신제사는 하나님께서 제일 꺼려하시고 가증한 일이라고 하셨는 데, 입다는 왜 이 서원을 지켰을까요?

아마 주변나라의 흔한 문화(이도교)의 영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입다는 그 시절에 흔한 문화, 세상에서 흔히 부르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한 것 같습니다.

이도교의 문화인 인신제사를 통해 자신들이 섬기는 신의 마음을 ‘매수’하려고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다가갔습니다.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입다는 왜 이 서원을 지켜 사랑하는 딸, 하나 밖에 없는 딸을 잃었을까?

입다는 하나님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은혜의 하나님이시고 자기(입다)의 잘못을 고백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주시는 분이라는 걸.


이 말씀을 통해 얻은 교훈은

말을 조심하고,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슬플 때나 힘들 때나 어떤 감정을 느끼든 내 곁에 항상 계심을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더더욱 알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