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179일차 완료(말씀을 기다리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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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28 06:29본문
매일드림 179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말씀을 기다리는 자리"
질문은 누구나 하지만,
들으려 기다리는 자만이 응답을 받는다.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합 2:1)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하박국은 하나님께 질문하고 도망치지 않았다.
그는 영적 파수꾼처럼 자신의 자리에 서 있었다.
‘파수꾼’은 단지 보기 위함이 아니라
적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역할과(겔 33:6 참고),
왕의 명령을 전하는 자의 역할까지도 가지고 있다(겔 3:17 참고).
기도한 뒤에 떠나버리는 것이 아니다.
기도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거기서 하나님과 다시 만나는 것이
신앙의 깊이를 만드는 첫걸음이 된다.
2.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하나님이 말씀하실 것을 믿는 기다림이 믿음의 시작이다.
히브리어로 ‘바라본다’(צָפָה) 단어 차파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비하는 태도를 뜻한다.
하박국은 대답을 확신하며 기다렸고,
하나님의 응답은 오랜 침묵 후에라도 반드시 들려올 것임을 믿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말씀이 올 것이다”라는 신뢰로 견디는 태도다.
3.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나님은 대답하신다. 다만 그 방식이 다를 뿐이다.
하박국은 자기 질문에 하나님이 대답하실 것이라 믿었지만,
그 대답은 하박국이 예상한 방식이 아니었다.
우리는 자주 질문에 대한 자기 방식의 해석만 기대하다
응답을 놓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응답하신다.
진짜 믿음은 내 질문에 내 방식의 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자체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분의 답은 늘 가장 옳다는 믿음으로.
오늘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기 위해 어떤 자리를 지키고 있는가?
올려지는 나의 기도는 소망인가, 불만인가?
질문은 내 몫이지만, 대답은 하나님의 몫임을 인정하고 있는가?
상반기의 끝자락에 감사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ps. 어제 금요기도회 후 모두가 돌아간 후 더 남아서 기도하겠다는 청년이 있어서 뒷모습을 멀리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말씀을 기다리는 자리"
질문은 누구나 하지만,
들으려 기다리는 자만이 응답을 받는다.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합 2:1)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하박국은 하나님께 질문하고 도망치지 않았다.
그는 영적 파수꾼처럼 자신의 자리에 서 있었다.
‘파수꾼’은 단지 보기 위함이 아니라
적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역할과(겔 33:6 참고),
왕의 명령을 전하는 자의 역할까지도 가지고 있다(겔 3:17 참고).
기도한 뒤에 떠나버리는 것이 아니다.
기도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거기서 하나님과 다시 만나는 것이
신앙의 깊이를 만드는 첫걸음이 된다.
2.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하나님이 말씀하실 것을 믿는 기다림이 믿음의 시작이다.
히브리어로 ‘바라본다’(צָפָה) 단어 차파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주의 깊게 관찰하고 대비하는 태도를 뜻한다.
하박국은 대답을 확신하며 기다렸고,
하나님의 응답은 오랜 침묵 후에라도 반드시 들려올 것임을 믿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말씀이 올 것이다”라는 신뢰로 견디는 태도다.
3.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나님은 대답하신다. 다만 그 방식이 다를 뿐이다.
하박국은 자기 질문에 하나님이 대답하실 것이라 믿었지만,
그 대답은 하박국이 예상한 방식이 아니었다.
우리는 자주 질문에 대한 자기 방식의 해석만 기대하다
응답을 놓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응답하신다.
진짜 믿음은 내 질문에 내 방식의 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자체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분의 답은 늘 가장 옳다는 믿음으로.
오늘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기 위해 어떤 자리를 지키고 있는가?
올려지는 나의 기도는 소망인가, 불만인가?
질문은 내 몫이지만, 대답은 하나님의 몫임을 인정하고 있는가?
상반기의 끝자락에 감사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ps. 어제 금요기도회 후 모두가 돌아간 후 더 남아서 기도하겠다는 청년이 있어서 뒷모습을 멀리서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