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DO CHURCH

커뮤니티

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NAMDO CHURCH

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461일차 완료(생명의 능력이시니)

페이지 정보

작성일 26-04-06 06:37

본문

매일드림 461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생명의 능력이시니"
26.4.6(월)

...오늘 본문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의 노래가 아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사람의 고백이다.
그리고 그 이김은
자기 담대함에서 나오지 않는다.
빛이신 하나님,
구원이신 하나님,
생명의 능력이신 하나님을 아는 데서 나온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 27:1)

1. 살다 보면 마음이 어두워질 때가 있다.
앞이 막힌 것 같고,
지금 서 있는 자리조차 흔들리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다윗도 그런 시간을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다윗은 어둠을 먼저 말하지 않았다.
두려움을 먼저 붙들지 않았다.
그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말은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였다.
빛은 길을 보여 준다.
빛은 방향을 잃은 마음을 다시 세운다.
빛은 막연했던 시간을 선명하게 바꾼다.
다윗은 지금 자기 삶을 둘러싼 현실보다
자기를 비추시는 하나님을 먼저 바라본다.
신앙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문제가 사라진 다음에 평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보다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는 데서
영혼의 숨이 다시 쉬어지기 시작한다.

2. 다윗은 이어서
“나의 구원이시니”라고 고백한다.
이 말이 참 좋다.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는 분이라는 고백을 넘어서,
하나님 자신이 나의 구원이 되신다는 고백이기 때문이다.
다윗은 무엇을 붙들고 살았는가.
상황이 좋아질 가능성도 아니고,
사람들이 자기를 도와줄 기대도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 자신을 붙들었다.
하나님이 나의 구원이시라는 말은
내 삶의 결론이 세상 손에 달려 있지 않다는 뜻이다.
주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면
나는 끝나지 않는다.
주님이 나를 건지시면
나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3.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윗은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라고 말한다.
여기서 능력은 거창한 힘만을 말하지 않는다.
오늘을 견디게 하는 힘,
무너지지 않게 붙들어 주는 힘,
다시 기도하게 만드는 힘,
한 걸음을 더 떼게 하는 힘이다.
사람은 몸이 지칠 때보다
마음이 꺾일 때 더 무너진다.
그런데 다윗은 자기 생명의 중심에
하나님의 힘이 흐르고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는 두려움 앞에서 도망만 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중심을 지키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 본문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의 노래가 아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사람의 고백이다.
그리고 그 이김은
자기 담대함에서 나오지 않는다.
빛이신 하나님,
구원이신 하나님,
생명의 능력이신 하나님을 아는 데서 나온다.
오늘 우리도 이 말씀 앞에 선다.
무엇이 나를 흔들고 있는가.
무엇이 내 마음을 어둡게 하는가.
그 자리에서 다윗처럼 먼저 고백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그래서 나는 길을 잃지 않는다.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니.”
그래서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그래서 나는 다시 일어선다.

주님, 제 마음이 어두워질 때
빛이신 주님을 먼저 바라보게 하옵소서.
두려움이 밀려오는 날에도
구원이신 주님을 붙들게 하시고,
힘이 빠지는 순간에도
제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주님 안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