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130일차 완료(불과 물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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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10 06:36본문
매일드림 130일차 완료(불과 물의 조화)
부제: 엘리야와 오바댜 모두 하나님의 사람입니다(왕상 18)
전에 고등부 전임 사역을 할 때, 회장으로 세워진 학생이 상담 요청을 하며 찾아왔었다. 자신은 성격부터가 전대 회장 오빠처럼 활발하지도 않고, 또 소극적인 면도 있어서 앞으로 고등부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자신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때 상담을 마친 후, 그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설교에 답을 담아 주었던 적이 있다.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왕상 18:3-4)
엘리야같이 불의 선지자로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오바댜처럼 아합과 이세벨의 악의 왕정 속에 자기 역할 잘 감당하여 왕궁의 신임을 받음과 동시에 조용히 여호와의 선지자를 50명씩 나누어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제공한 부드러운 물과 같은 사람도 있는 것이라고. 물과 같은 사람들은 타인을 부드럽게 품을 줄 알기에 무슨 일을 맡았든지 분명 잘 해낼거야라는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의 메시지였다.
이후 그 회장 친구로부터 작은 쪽지가 왔다. ‘큰 위로를 얻은 인생 설교였다고.’ 그 친구는 회장으로서의 사역을 동역자들과 함께 최선으로 잘 감당하였다.
사역의 현장에서 불과 같이 쓰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힘찬 파편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파워풀한 사역은 불의 선지자들의 헌신됨이 이루어가는 경우가 많다. 우리 다드림 청년 공동체의 리더진도 불이 많다. 동시에 물과 같은 이들의 부드러움을 사랑한다. 불로 인한 간극을 완화하며, 중간에서 스펀지 역할을 하여 마음을 다독이는 부드러운 이들이 건재한 이상, 오늘도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때에 이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어진 하루를 선용하며, 감사함속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