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123일차 완료(제가 의사입니다 - KTX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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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5-03 06:50본문
매일드림 123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제가 의사입니다 - KTX에서"
부제: 영혼의 아픔을 놓치지 않으시는 예수(잠 29)
어디선가 보았는데, 굉장히 인사이트를 받아 메모해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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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에서 옆좌석 사람이 갑자기 내 아이패드를 툭 덮고
에어팟을 빼보라고 하더니
"제가 의사입니다." 라고 이야기해서
"네?" 놀라서 보니 입술을 가르키더라.
지금 상태가 괜찮으십니까?
입술이 검게 변했고 응급상황인 것 같다해서
화들짝 놀라서 화장실 거울로 달려가니
정말 석탄처럼 새까맸는데
열차 타기전 블루베리 많이 먹은 게 문제였다.
자초지종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쉬시는데
살면서 정말 잘 배운 사람의 섬세함이었다.
나라면 생판 모르는 사람의 아이패드를 덮을 수 있었을까?
나라면 저 사람의 입술이 새까맣든 새빨갛든 관여나 했을까?
나라면 지친 일과가 끝나고 탄 기차에 낯선 사람의 괜찮음에 안도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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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나온 의사의 사례를 보며, 나는 한 영혼 한 영혼의 아픔을 오진 없이 바라보셨던 예수가, 그 풍성한 따스함이 감사로 느껴졌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 29:18)
하나님의 공동체가 바르게 세워지려면, 영혼들을 바라보며 계시의 말씀을 명확하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말씀 앞에 깨어있지 못하여(보통은 자신들도 모르게 세워질 수 있는) 바벨탑들을 계속해서 세워가는 인간의 본성에 의한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고- 처음부터 멀리함으로 '정결하고 거룩한 공동체'로 가꾸어 가야 한다. 그렇다. 말씀에 반응할 줄 아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하나님과의 소통의 자리로 나아오게 되어 있다(보통 기도회 자리로 시작해서 골방으로 이어진다).
Ps. 어제 금요기도회 사진입니다. 조금 후에 반대쪽에 더 온 것 같은데.. 다음에 다시 다함께 찍어요!^^
사랑하는 다드림 청년들이여, 하나님 말씀이 각자 삶의 중심이 되고 있는지 점검해 보자. 청년의 시기에 이 훈련이 잘 이루어진다면, 훗날 가정을 가꾸고 사회로 나갔을 때, 가정 공동체에서- 사회 공동체에서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삶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싸움을 치를 수 있게 된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는 증거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드러나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반응하는 청년들의 삶에 하나님이 샬롬으로 함께 하시길, 주님께 감사로 중보를 올려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