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104일차 완료(한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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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14 06:36본문
104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한순간에"
부제: 바로 섰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바로(삼하 13-14장)
어제 주일 본문은 사무엘하 11-12장으로
다윗왕의 밧세바 간음 사건과 선지자 나단의 책망이 담겨있는 장이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왕이 된 다윗,
수많은 공격형 전쟁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는 곳마다 승리했던 다윗,
그러나 권력을 가진 후 하나님께 묻기를 멈추자,
이내 탐욕이 작용하여 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를 간음하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이어진다.
이어지는 사무엘하 13-14장 오늘의 본문은 다윗의 아들 암논이 배다른 동생 다말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한 후 더 큰 악을 범하는 내용이 나오며, 이로 인해 다말을 아꼈던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본문으로 이어진다. 아버지 다윗의 악행 뒤에 배치된 점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다윗은 암논의 잘못된 행동을 벌하지 않았고, 압살롬은 암논을 미워하며 누이의 일을 계속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결국 압살롬의 복수를 낳았다.
어젯밤, 청년들이 네다섯이 모여 대화를 나누다가, 마지막 즈음에 영호가 왜 바벨탑을 쌓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물어왔다. 드러난 이유 말고 근원을 찾다보니, 어쩌면, 너무 좋으니까 서로 계속 모이다가, 어느 순간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하나님께 상세히 묻는 다윗과 같은 삶을 살아보자고 말씀 중심의 삶을 세워가고 있고 그에 따른 귀한 결단들이 이어지는 요즘,
고난주간의 시작에 휘청이는 다윗의 이야기, 이후 이어지는 인한 아들들의 큰 사건들.
우리 공동체도 잘 된다고 잘 성장하고 있다고 하여 어느 순간 안주하고 하나님께 묻기를 그만둔다면, 바로 가장 큰 위험한 순간임을 말씀을 통해 배운다. 끊임없이 솟아나는 마음속 탐심을 과연 우리 의로 제어할 수 있겠는가? 없다. 유일한 비결은 오늘도 하나님께 묻느냐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