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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일차 완료(어쩌면, 기도보다 더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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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0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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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드림 94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부제: David라는 이름이 그렇게 많은 요즘 세상에서 진짜 다윗으로 살기(삼상 27-31)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이 여쭈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 여쭈었을 때는 하나님이 아말렉 군대를 잡을 것이니 그들을 쫓으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물었는가보다 중요한 것이 있음이 발견된다. (기도는 디폴트다.) 핵심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인가? 이다. 그저 그대 스스로의 자존으로 하나님 앞에서 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진정 참 구원의 감격이 있어 그 사랑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듯이자신에게, 타인에게, 공동체에게까지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는지를 자문해보라. 내가 다윗이라고 주장한다고 다윗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남의 이야기에 경청할 줄 아는 화해의 사람이다. 설령 자기보다 체력이 약해서 미처 함께 전쟁을 치르지 못한 자들이라 할지라도 품었던 오늘의 다윗처럼 말이다.

 

하나님의 응답을 들은 다윗은 확신 가운데 자신과 함께한 600명의 군사를 데리고 아말렉 사람들을 추격한다. 그러나 그들은 멀리 아벡에서부터 사흘에 걸쳐 시글락에 오느라 많이 지쳐 있었다. 결국 다윗은 탈진한 200명을 남겨 두고 400명만 데리고 브솔 시내를 건너 다시 추격하기 시작했다.

 

이하는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이어지는 상황이다.

 

그러고 나서 다윗은 너무 지쳐서 따라갈 수 없어 브솔 골짜기에 남아 있던 200명의 군사들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다윗과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을 맞으러 나왔고 다윗은 백성들에게 다가와 인사했습니다.”(삼상 30:21)

 

그러나 다윗과 함께 갔던 사람들 가운데 악하고 야비한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들은 우리와 함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되찾은 이 빼앗은 물건들을 나눠 줄 수 없다. 그냥 자기 아내와 아이들만 데리고 돌아가게 하여라.’”(삼상 30:22)

 

그러나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내 형제들아, 그렇지 않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셔서 우리를 치러 온 군대를 우리 손에 넘겨주셨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주신 것이니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삼상 30:23)

 

싸움에 나갔던 사람의 몫이 있듯이 남아서 물건을 지키던 사람도 그 몫이 있는 것이니 모두가 똑같이 나눠야 한다.”(삼상 30:24)

 

이날 정한 규례가 훗날 이스라엘의 법도가 되었다.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각자의, 공동체의 성장이 우리가 성취한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해야 한다. 그리고 흘려야 한다.

 

어젯밤 임원들이 모여서 나눈 대화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대화는, ‘어떻게 다른 지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품어줄 것인가?’였다. 집으로 초대하고(병기), 음식을 3시간 이나 준비하고(영호), 이날도 영육다짐으로 헌신하고(동훈), 출장에서 올라올 때 케잌을 사오고(승환), 퇴근하며 올 때 케잌을 사온(세라)까지. 얼마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있는지 하나님께 감사한 나날이다.

 

자 그러면 이제 그대들이여, 우리가 어제 나눈 대화들처럼, 더더욱 공동체로 사랑이 흘러가게끔 하자.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는 길임을 오늘 본문이 명확히 보여주기에. 힘내보자. 물으며 나아간다면 그 귀한 걸음을 성령이 도우실 것이다.

 

이 아침 하루를 시작하며 잠잠히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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