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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일차 완료(섭리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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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0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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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드림 99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섭리의 거울"

부제: 어떻게 악인은 번영하고 의인은 고통을 받는가?(시 37편)


시편이 쓰여질 당시에는 인과응보 사상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내세에 대해서 막연한 관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은 내세의 심판이나 보상에 대한 계시가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정의가 이 세상에서 성취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은 대부분 하나님이 공의로우시다면 이생에서의 보상과 처벌은 그 사람의 의로움과 악함에 비례하게 될 것이라는 강한 인과응보 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 10-11절에 강하게 드러납니다.


"악인의 성공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조금만 있으면 악인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시 37:10)


그러나 이제 우리는 성경의 모든 약속이 삶의 너머에 있는 내세까지 이어져있으며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알고 믿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참 소망을 줍니다. 차마 감당하기 어려워보이는 억울한 상황에 처할지라도, 말씀과 기도 그리고 진심어린 찬양에 힘입어 조금은 더 넉넉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길을 성실하게 한 걸음씩 전진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현 시대를 지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미쁘신 하나님은 시인의 입술을 통해 '신실하신 약속'을 선포하십니다.


5-6절에 시인은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의지하라, 그러면 그가 행하시리라". 여기서 맡기다의 원어는 '돌을 굴린다' 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가려는 길을 여호와께 굴려 드리려라는 말은 그 길이 돌처럼 굴러가는 '시작'을 여호와께 맡기라는 의미입니다. 그분을 의지하면 가려는 길의 '종착점'까지 하나님이 행해 주실 것이다!라는 약속입니다.


7절에서 시인은 "여호와께 잠잠하고 그를 기다려라. 악한 꾀를 꾸미며 그 길이 성공적인 사람 때문에 불평하지 말라"라고 말합니다. 


8절에 시인은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흥분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는 길이 됩니다.


악인의 번영과 의인의 고통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사실 인간이 어디까지 알 수나 있을지 자신의 해석이 맞기는 할지 자신할 수 없을 뿐더러, 마침내 인과응보의 약속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이 내세의 약속일지 현세의 약속일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참 믿음으로 영생을 소유한 자라면 이 땅을 샬롬으로 살아낼 넉넉함이 생기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할 길은 자명합니다. 이땅에서 악인의 부요에 동요하지 않고, 여호와의 성실로 식물을 삼으며 인생을 여호와께 의지하면(시 37:3) 하나님 앞에서 '빛나는 인생'을 살 수 있다. 하루하루 여호와를 기대하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