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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일차 완료(다윗이 솔로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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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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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드림 231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다윗이 솔로몬에게"

청년의 때와 같은 힘의 때에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찾는다면
그 길은 분명히 복된 동행이 된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대상 28:9)

1.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 계승을 넘기면서 가장 먼저 ‘하나님을 알라’고 당부하고 있다.
성전 설계도, 재정, 조직도 모두 준비했지만, 다윗이 보기에 그것보다 중요한 건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였다.
신앙은 제도나 성취보다, “하나님을 아는” 관계성에서 출발한다.

2.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섬김은 억지로나 의무감으로는 오래가지 못한다.
다윗은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손보다 먼저 마음을 보시는 분이시기에,
신앙은 행위의 무게가 아니라 마음의 진실성으로 평가된다.
겉으로는 화려해도 마음이 분열되어 있으면,
결국 그 일은 흔들리게 마련이다.

3. “찾으면 만날 것이요”
하나님은 우리를 감찰하시며 우리의 의도를 아신다.
그분은 단지 심판자가 아니라, 찾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시는 분이시다.
여기서 ‘찾다’(דָּרַשׁ, 다라쉬)는 부지런히 묻고, 간절히 구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추구는 결코 헛되지 않는다.
청년의 때와 같은 힘의 때에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찾는다면
그 길은 분명히 복된 동행이 된다.

주님, 다윗이 아들에게 남긴 당부가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온전한 마음, 기쁜 뜻으로 주를 섬기게 하소서.
부지런히 주를 찾을 때 반드시 만나주시는 은혜의 약속을 붙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