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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일차 완료(솔로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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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23 18:35본문
매일드림 235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솔로몬의 기도"
솔로몬은 가장 화려한 성전을 봉헌하면서도,
자랑이 아닌 기도의 간구로 하나님 앞에 선다.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대하 6:19)
1. 위대한 성전보다 귀한 것은 기도
솔로몬은 가장 화려한 성전을 봉헌하면서도,
자랑이 아닌 기도의 간구로 하나님 앞에 선다.
성전의 목적은 돌과 금의 웅장함이 아니라,
그 안에서 드려지는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드러나는 임재의 장소다.
2. 종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은혜
솔로몬은 자신을 ‘왕’이 아니라 주의 종이라 부른다.
하나님 앞에서는 지위와 업적이 의미가 없다.
겸손히 종의 자리에서 올려드린 기도를
하나님은 귀 기울여 들으신다.
3. 기도는 부르짖음이다
본문은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라고 강조한다.
기도는 형식적인 읊조림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절박함이 묻어나는 외침이다.
그 부르짖음을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신다.
주님, 성전보다 더 귀한 것은 제 기도를 들어주시는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겸손히 종의 마음으로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시고,
부르짖는 간구가 식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제 삶이 성전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의 향기가 오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