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238일차 완료(중심의 온전함)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8-26 06:19본문
매일드림 238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중심의 온전함"
결국, 우리의 삶의 차이는 ‘누구를 의지했는가’에서 갈린다.
아사가 사람을 의지했을 때는 실패했지만(대하 16:7, 12)
전에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는 승리했다(대하 14장).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대하 16:9)
1. 하나님의 눈이 향하는 곳
본문은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라고 선포한다.
하나님의 시선은 특정 민족이나 권세자에게만 머물지 않는다.
그분의 눈은 온 땅을 향하며, 모든 사람의 중심을 꿰뚫으신다.
우리가 외로운 곳에 있어도, 그분의 눈길에서 벗어난 자리는 없다.
2. 전심으로 향하는 자
하나님은 조건 없이 모두를 돕지 않으신다.
‘전심’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שָׁלֵם (샬렘)은 ‘온전하다, 나뉘지 않다’라는 뜻을 가진다.
마음이 둘로 갈라지지 않고 하나님께 향하는 사람,
흔들리지 않고 주를 의지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신다.
겉모습이 아니라 중심의 온전함이 관건이다.
3.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전심으로 향하는 자를 위해 능력을 베푸신다고 약속하신다.
인간의 힘과 전략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위기 속에서 길을 내신다.
결국, 우리의 삶의 차이는 ‘누구를 의지했는가’에서 갈린다.
아사가 사람을 의지했을 때는 실패했지만(대하 16:7, 12)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는 승리했다(대하 14장).
주님, 제 마음을 둘로 나누지 않고 전심으로 주님께 향하게 하소서.
사람의 힘과 세상의 방법이 아니라,
온 땅을 두루 살피시는 주님의 눈길을 의지합니다.
저를 위해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