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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일차 완료(휴가의 끝자락에, 영적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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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29 06:10

본문

매일드림 241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휴가의 끝자락에, 영적 동행자"

 

사랑하는 다드림 청년들이 떠올랐다.

우리들은 서로에게 신앙의 길을 함께 걷는 영적 동행자가 되어주고 있는가?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대하 24:2)

 

1. 곁에 있는 영적 멘토의 힘

요아스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여호야다 제사장이 곁에 있을 때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다. 한 사람의 믿음은 홀로 세워지지 않고, 곁에서 이끌어주는 영적 멘토와 공동체를 통해 자란다.

사랑하는 다드림 청년들이 떠올랐다.

우리들은 서로에게 신앙의 길을 함께 걷는 영적 동행자가 되어주고 있는가?

 

2. 순종의 기준은 여호와 보시기에

본문은 요아스의 행위를 평가할 때, 사람의 눈이 아니라 여호와의 시선을 기준으로 삼는다.

신앙은 결국 누구 앞에서 사는가의 문제다.

사람 보기에 옳아 보이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 믿음이다.

오늘 우리의 행동은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가?

 

3. 믿음은 지속성이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변질되었다(대하 24:1718).

좋은 영향력은 순간의 도움을 주지만,

개인의 지속적 믿음이 없다면 오래 가지 못한다.

신앙은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과 공동체에만 의존하지 않고,

내 안에 뿌리내린 신앙으로 세워져야 한다.

그 귀한 성장을 돕는 진짜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며...

휴가의 끝자락에 주님께 기도를 올린다.

 

주님, 오늘 제 신앙이 사람에게 달려 있지 않고, 주님 앞에 뿌리내리게 하소서.

좋은 멘토와 공동체의 도움을 감사히 받으며 서로를 세워주며,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옵소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길을 평생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