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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일차 완료(한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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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2-11 07:23

본문

매일드림 407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한 사람도"

 

...감사는

의무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한 영혼 안에서

조용히 피어난다.

 

우리 각 사람의 수를 조사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잃지 아니하였나이다”(31:49)

 

1. “수를 조사한즉

전쟁이 끝난 뒤,

지휘관들은 전리품이 아니라

사람의 수를 먼저 헤아린다.

이 장면은

성과보다 생명을 우선하는 시선을 보여 준다.

광야의 전투는

목숨을 건 자리였다.

그 속에서 돌아온 이들이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함께 나갔던 동료의 이름이었다.

이 한 문장은

공동체가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를

조용히 드러낸다.

 

2. “한 사람도 잃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들의 고백은

자신들의 능력을 자랑하는 말처럼 들리지 않는다.

전쟁터에서 한 사람도 잃지 않았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보호를 깊이 체감한 고백에 가깝다.

오늘 말씀은

보이지 않는 손길이

공동체를 감싸고 있었음을 전한다.

광야의 거친 여정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키심은

구체적인 숫자로 확인된다.

생명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역사의 현장 속에서

자신의 돌보심을 남기신다.

 

3. 감사로 이어지는 응답

이 고백 이후

그들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다.

지켜 주심을 경험한 마음은

자연스럽게 감사로 흐른다.

감사는

의무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한 영혼 안에서

조용히 피어난다.

오늘 본문은

광야의 전쟁을 지나

하나님의 보호를 헤아리는 공동체의 고백을 통해

지켜 주심의 은혜가

어떻게 예배로 이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지켜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제 삶의 자리마다

주의 손길이 함께하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보호하신 은혜를 감사로 올려 드리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