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410일차 완료(회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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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2-14 07:20본문
매일드림 410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회막에서"
26.2.14(토)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레 1:1)
1. “여호와께서... 부르시고”
레위기는 제사의 규례로 시작되는 책처럼 보이지만,
첫 문장은 규칙이 아니라 부르심이다.
하나님은 먼저 부르신다.
백성이 찾아가기 전에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신다.
예배는 사람의 시도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음성이 먼저 열어 주는 자리에서 시작된다.
이 부르심 안에
관계의 중심이 놓여 있다.
2. “회막에서”
회막은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공간이다.
광야의 한가운데 세워진 이 장막은
하나님이 백성과 함께 거하시겠다는 약속의 상징이다.
말씀은
멀리서 울리는 명령이 아니다.
임재의 자리에서 들려오는 음성이다.
하나님은
함께 거하시는 자리에서
삶의 방향을 알려 주신다.
말씀은
관계 안에서 흐른다.
3.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의 제사 규례는
사람의 종교적 열심에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모세가 전달한 것이다.
예배는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이 열어 주신 길이다.
말씀은
예배의 근원이자
하나님께 나아가는 통로가 된다.
오늘 본문은
광야 한복판에서
하나님이 먼저 말씀으로 길을 여시는 장면이다.
모든 제사는
그 부르심과 음성 위에서 시작된다.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음성을 먼저 듣게 하옵소서.
임재의 자리에서 주신 말씀을 따라
예배의 길을 걷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부르심 안에서
관계의 깊이를 더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