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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일차 완료(하나님의 싸움과 사람의 신뢰가 만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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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1-22 07:16본문
매일드림 387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하나님의 싸움과 사람의 신뢰가 만나는 자리"
2026.1.22.(목)
...구원은
하나님의 싸움과
사람의 신뢰가 만나는 자리에서 완성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4)
1. “여호와께서... 싸우시리니”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의 상황은
사람의 힘으로 풀 수 있는 범위를 이미 넘어선다.
앞에는 바다, 뒤에는 추격하는 군대가 있다.
이 절에서 가장 먼저 들려오는 말씀은
하나님이 싸우신다는 선언이다.
구원의 결정권이
사람의 계산과 능력에서
하나님의 손으로 옮겨지는 순간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단순히 도와주시는 분으로 머무르지 않고
전면에 서서 일을 이루시는 분임을 드러낸다.
2. “너희를 위하여”
하나님의 싸움에는
분명한 목적어가 있다.
“너희를 위하여”
이 구원은
원리의 작동이 아니라
관계의 응답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자리에서
그들의 생존과 미래를 품고 움직이신다.
출애굽의 기적은
능력의 과시로 보이기보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역사 속에서 드러나는 장면으로 읽힌다.
3.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이 말씀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지시로 들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일하심 앞에서
자리를 지키는 태도에 가깝다.
가만히 있음은
포기의 몸짓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흔들리지 않고 서 있는 자세이다.
결국, 오늘 본문은
믿음이 가장 깊어지는 순간이
움직임이 멈춘 자리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구원은
하나님의 싸움과
사람의 신뢰가 만나는 자리에서 완성된다.
“싸우시는 하나님,
제 삶의 경계 앞에서
주님의 손을 먼저 바라보게 하옵소서.
저를 위하여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의 자리에서
고요한 믿음으로 서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