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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일차 완료(하나님의 리듬 안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6-01-23 07:09

본문

매일드림 388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하나님의 리듬 안에서"

2026.1.23.()

 

...순종은

규칙을 지키는 행위라기보다

하나님이 마련하신 삶의 리듬 안에

자신을 맡기는 태도에 가깝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16:4)

 

1.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광야는

이스라엘에게 익숙한 삶의 구조가 사라진 공간이다.

저장할 곳도, 다음을 예측할 방법도 없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신다고 말씀하신다.

이 공급은

땅의 조건이나 사람의 준비에 기대지 않는다.

이스라엘의 생존은

하나님의 손에 직접 연결된다.

본문은

삶의 근원이

눈에 보이는 조건 너머에 있음을 조용히 드러낸다.

 

2.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하나님은

많은 양을 한 번에 주시지 않으신다.

하루의 몫을 하루에 맞추어 주신다.

이 방식은

이스라엘의 시간을 다시 배우게 한다.

과거의 애굽은

내일을 쌓아 두는 구조였다면

광야의 하루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로 열리고 닫힌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삶의 속도와 호흡까지 다루고 계심을 보여 준다.

 

3. “내 율법을 준행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여기서 말하는 시험은

능력을 가려내는 장치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백성이 자신의 방식 안에 머무는지를 보신다.

순종은

규칙을 지키는 행위라기보다

하나님이 마련하신 삶의 리듬 안에

자신을 맡기는 태도에 가깝다.

광야는

백성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로 살아가는지를

천천히 드러내는 공간이 된다.

결국 오늘 본문은

광야의 시간이

훈련의 장소이자

동행의 자리임을 밝힌다.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시는 하나님,

오늘의 삶도

주님의 손에서 이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하루의 분량 속에서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배우게 하시고,

광야 같은 시간에도

동행의 은혜를 깊이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