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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일차 완료(성도의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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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2-29 07:35

본문

매일드림 363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성도의 인내"


...그래서 인내는

혼자 견디는 시간이 아니라

예수와 함께 걸어가는 시간으로 바뀐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14:12)

 

1.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오늘 본문은

미래의 승리를 먼저 말하지 않는다.

요한은 여기라는 단어로

현재의 자리를 가리킨다.

인내는 먼 훗날의 덕목이 아니라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드러나는 믿음의 결이다.

성도들의 인내는

특별한 상황에서만 요구되는 태도가 아니라

혼란과 압박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해 마음의 방향을 유지하는 지속성이다.

이 말씀은

믿음이 긴 여정 속에서

어떻게 호흡하며 이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2. “하나님의 계명

요한은 인내의 내용을

막연한 정신력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그 인내는

하나님의 계명을 붙드는 삶으로 구체화된다.

계명은

삶의 모든 선택을 지배하는 규칙이기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는 중심선에 가깝다.

이 계명을 지킨다는 말은

세상의 흐름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삶의 결을 형성하도록

마음을 열어 두는 태도를 떠올리게 한다.

 

3. “예수에 대한 믿음

절의 마지막은

성도들의 인내를

예수께 대한 믿음에 단단히 묶어 둔다.

이 믿음은

정보의 동의보다

관계의 지속에 가까운 표현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그분과의 연결을

삶의 끝자락까지 이어 가겠다는 고백을 품고 있다.

그래서 인내는

혼자 견디는 시간이 아니라

예수와 함께 걸어가는 시간으로 바뀐다.

오늘 본문은

혼란의 시대 한가운데서도

성도의 삶이 어디에 닿아 있는지를

조용히 드러낸다.

 

주님, 오늘 이 자리에서도

성도의 인내가 제 삶에 머물게 하옵소서.

주의 계명이 제 걸음을 붙들고,

예수께 대한 믿음이 제 중심을 이루게 하소서.

끝까지 주님과 함께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