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DO CHURCH

커뮤니티

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NAMDO CHURCH

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364일차 완료(기록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12-30 11:28

본문

매일드림 364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기록하라"

 

...이 기록은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다시 읽고 다시 기대할 수 있는

확실한 약속의 형태가 된다.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19:9)

 

1. “기록하라

오늘 본문은 명령으로 시작된다.

기록하라는 말은

지금 선포되는 이 말씀이

순간의 감동으로 사라지지 않도록 붙들라는 초대처럼 들린다.

하나님은 구원의 장면을

막연한 환상으로 남기지 않으시고

기억되고 전해질 언어로 남기신다.

이 기록은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다시 읽고 다시 기대할 수 있는

확실한 약속의 형태가 된다.

 

2.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

이 말씀의 중심에는

심판보다 잔치의 이미지가 놓여 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는

권세의 과시보다

관계의 완성을 떠올리게 한다.

청함을 받았다는 표현은

성도가 스스로 자리를 차지한 존재가 아니라

초대받은 손님임을 드러낸다.

구원은 성취의 결과라기보다

은혜로 열려진 관계의 문에 가깝다.

하늘의 잔치는

고난을 지나온 성도들에게

마침내 열리는

사랑의 자리로 다가온다.

 

3.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오늘 본문의 마지막에서

천사는 이 모든 선언에

분명한 도장을 찍는다.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요한은

이 장면이 상징이나 위로의 언어에 머물지 않음을 밝힌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한 바를 끝까지 이루는 성품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 복은

감정적인 위안보다

확실한 소망으로 남는다.

 

역사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걸음 위에

성도들의 마음을

잔치의 자리로 미리 옮겨 놓는다.

 

어린 양이신 주님,

저를 혼인 잔치로 부르신 은혜를

오늘도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시간 속에서도

주의 참되신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소망 가운데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