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366일차 완료(시간의 바깥에 계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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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1-01 07:43본문
매일드림 366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시간의 바깥에 계신 분"
...“태초에”라는 말은
시간의 출발점을 말하는 동시에
하나님이 시간의 바깥에 계신 분임을 드러낸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1. “태초에”
오늘 본문은 인간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의 자리를 먼저 보여 준다.
“태초에”라는 말은
시간의 출발점을 말하는 동시에
하나님이 시간의 바깥에 계신 분임을 드러낸다.
세상이 설명을 갖기 이전에
하나님은 이미 계셨다.
이 한 단어는
역사와 삶의 우연성을 걷어 내고
모든 존재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시작되었음을
조용히 고백하게 만든다.
성경은 시작부터
하나님이 중심에 계심을 흔들림 없이 놓는다.
2. “하나님이”
창세기의 첫 문장은
창조의 주체를 분명히 밝힌다.
세상은 스스로 생겨난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와 손길에서 나왔다.
“하나님이”라는 짧은 표현 안에는
권능과 의도, 사랑이 함께 담겨 있다.
하나님은 우연한 힘이 아니라
관계를 염두에 두고 창조하신 분으로 등장한다.
이 주어 하나로
세상의 의미는
목적 없는 공간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깃든 자리로 옮겨진다.
3.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은
혼돈을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창조하신다.
“천지”라는 표현은
위와 아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까지
모두 포함하는 넓은 시야를 담고 있다.
창조는 단순한 제작이 아니라
질서를 세우고
생명이 머물 자리를 여는 행위다.
이 한 문장은
세상이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의미와 방향을 얻었음을 선포한다.
오늘 본문은은
혼란의 세계 한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지금도 유효함을 조용히 말해 준다.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
제 삶의 시작과 지금과 끝이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창조의 질서 안에서
오늘도 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