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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일차 완료(함께 이루어가는 성숙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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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2-18 07:46

본문

매일드림 352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함께 이루어가는 성숙의 여정"

 

...은혜는 사람을 고립시키지 않고

함께 살아가게 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 5:10)

 

1. “모든 은혜의 하나님

베드로는 하나님을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라 부른다.

이 호칭에는

신앙의 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품으시는

하나님의 넓은 마음이 담겨 있다.

은혜는 순간적으로 스치는 감정이 아니라

삶의 바탕을 이루는 깊은 흐름이다.

그 흐름 속에서

사람은 하루의 무게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품 안에서 숨을 고른다.

앞장은

공동체가 이 은혜 안에서

서로를 섬기고 돌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은혜는 사람을 고립시키지 않고

함께 살아가게 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2.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영광에

베드로는 성도들의 시선을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부르심으로 이끈다.

이 부르심은

삶의 끝에 놓인 목표라기보다

현재의 걸음을 밝히는 방향과 같다.

영원한 영광을 향한 부르심은

오늘의 선택과 태도에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

그 의미 속에서

사람의 마음은 흔들림 대신

차분한 확신을 품게 된다.

오늘 본문은

이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겸손과 돌봄, 신뢰의 언어로 그려 낸다.

이 길 위에서

하나님의 영광은 이미

삶 속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3.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베드로는

성도의 성숙을 사람의 노력에 맡기지 않고

하나님의 손길에 맡긴다.

친히라는 표현 속에는

하나님이 가까이에서

삶을 빚어 가신다는 따뜻한 확신이 담겨 있다.

온전함은

단숨에 이루어지는 완성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다듬어지는 아름다운 과정이다.

이 과정 속에서

마음은 점점 더 단단해지고,

삶의 중심은 안정된 터 위에 놓이게 된다.

베드로는

이 성숙의 길이

고난과 섬김, 겸손과 소망을 지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전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의 삶을 붙드시며

더 깊은 자리로 이끌어 가신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제 삶을 감싸시는 주님의 손길을 신뢰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부르심을 따라

오늘의 걸음을 차분히 걷게 하시고,

주님께서 친히 이루어 가시는 성숙의 은혜를

기쁨으로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