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청년 공동체 Q.T
319일차 완료(더 이상)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11-15 08:17본문
매일드림 319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더 이상"
...바울은 더 이상 자기의 성공, 자부심, 경력, 경건을
자기의 중심에 둘 수 없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
1.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바울은 자신의 회심을 이렇게 설명했다.
예수를 만난 순간,
옛 바울은 끝났다.
복음은 옛사람 전체를 십자가에 가져다 놓는 사건이다.
갈라디아 교회가 흔들린 이유는
십자가의 ‘종말’을 잊고
율법의 ‘보충’을 다시 붙들었기 때문이다.
복음은 완전한 죽음과 완전한 새 시작이다.
2.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이 문장은 정체성의 전환이다.
바울은 더 이상
자기의 성공, 자부심, 경력, 경건을
자기의 중심에 둘 수 없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다’는 말은
새 주인을 인정하는 신앙의 고백이다.
율법이 무너뜨리지 못한 자아는
십자가 앞에서만 내려온다.
3.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바울의 핵심 고백은 이것이다.
그리스도는 이제 내 안에 살아 움직이신다.
복음의 힘은
내가 열심히 사는 데 있지 않고,
내 안에 계신 그분이 나를 움직이게 하시는 데 있다.
갈라디아서 3장은
이 진리를 더 깊이 풀어낸다.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갈 3:2)
성령은 믿음의 선물이다.
이 한 절이
갈라디아서 전체의 심장을 드러낸다 —
복음은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삶’이다.
“주님, 제 옛사람이 십자가에서 끝났음을 믿습니다.
이제는 제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살게 하옵소서.
율법적 자아가 다시 고개 들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삶으로 이끌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