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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일차 완료(길은 주님에게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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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3-30 07:30

본문

매일드림 454일차 완료(조영찬 목사)

"길은 주님에게서 열린다"

26.3.30()

 

...다윗은 먼저

자신이 길을 찾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라고 고백한다.

이 한마디에는

인생의 방향이 사람의 계산에서 시작되기보다

하나님의 손에서 열린다는 믿음이 담겨 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6:11)

 

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다윗은 먼저

자신이 길을 찾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라고 고백한다.

이 한마디에는

인생의 방향이 사람의 계산에서 시작되기보다

하나님의 손에서 열린다는 믿음이 담겨 있다.

길은 많아 보여도

생명의 길은 하나님의 시선 안에서 분명해진다.

이 절에서 다윗이 말하는 생명은

단지 숨 쉬는 상태를 뜻하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영혼이 살아나고

삶이 제자리를 찾는 길을 가리킨다.

주님이 보여 주시는 길은

빠른 길보다 깊은 길이고,

화려한 길보다 살아 있는 길이다.

그래서 믿음은

앞을 다 아는 데서 평안을 얻기보다

길을 보여 주시는 분을 신뢰하는 데서 평안을 얻는다.

 

2.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다윗은 기쁨의 원인을

상황의 호전이나 문제의 해결에서 찾지 않는다.

그는 주의 앞을 말한다.

이 고백은 아주 중요하다.

기쁨은 어떤 결과에서만 오는 열매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먼저 샘솟는 은혜라는 뜻이다.

주의 앞에 선 사람은

세상이 주지 못하는 다른 결의 기쁨을 맛본다.

그리고 그 기쁨은

조금이 아니라 충만한기쁨이다.

하나님의 임재는

영혼을 반쯤 채우지 않으시고

깊은 자리까지 가득 채우신다.

겉은 조용해 보여도

속은 하나님으로 환해지는 기쁨,

그것이 다윗이 말한 충만한 기쁨이다.

사람은 자주

기쁨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지만,

다윗은 하나님 앞에 서는 것 자체가 이미 기쁨이라고 고백한다.

임재는 기쁨의 조건이 아니라 기쁨의 근원이다.

 

3.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오늘 말씀의 마지막에서 다윗은

주의 오른쪽을 말한다.

오른쪽은 가까운 자리이며,

신뢰와 친밀함의 자리다.

하나님 가까이에 머무는 삶은

순간의 위로로 끝나지 않는다.

다윗은 그 자리에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고 말한다.

즐거움이 영원하다는 것은

시간이 그것을 마르게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세상의 즐거움은

순간을 밝히고도 곧 사라질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 곁의 즐거움은

시간을 통과하며 더 깊어진다.

오늘의 기쁨이 내일의 기쁨으로 이어지고,

지금의 은혜가 영원의 소망으로 이어진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신앙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아주 아름답게 보여 준다.

길의 시작은 하나님이고,

기쁨의 중심은 하나님 앞이며,

즐거움의 완성은 하나님 곁이다.

결국 믿음의 삶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삶이다.

 

생명의 길을 보이시는 하나님,

제 걸음이 주님이 여시는 길 위에 놓이게 하옵소서.

주의 앞에서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주의 오른쪽에 머무는 영원한 즐거움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 가까이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