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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예수님의 부활 후 50일째이자 승천 10일째 되는 날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행2:1)이다.
기독교에서 성령강림절은 성탄절, 부활절과 함께 3대 절기로 꼽힌다.
특히 성령강림절은 ‘교회의 탄생일’로 기념되고 있다.
성령강림절은 유대교의 3대 절기인 ‘오순절’과 같은 날이기도 하다(레23:9-11).
오순절 절기를 맞아 초대교회 성도들은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고 있었으며, 함께 성령을 받았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명령하시기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1:4)”고 하셨다.
제자들은 이 명령에 순종해 한데 모여 기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순절을 맞아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은 기도하던 중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성령강림절은 교회의 확장과 성장을 도모하는 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령의 역사와 인도와 충만을 기도하는 날로 삼아야 한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살마은 다
성령 받은 사람들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성령충만을 받아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
①성령충만은 기도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눅11:13). 
성도가 기도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②성령충만은 믿음을 가진 자에게 주어진다(마21:22).
성령은 영이시기에 외형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오직 믿음으로 성령충만을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③성령충만은 말씀에 순종함을 통해 주어진다(행5:32).
항상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경건을 통해 성령충만하여 신앙생활을 승리 합시다.